제주초당옥수수 시즌메뉴 출시, 14~16일 히어로 생일파티 이벤트
국내 먹는 샘물 1위 제주삼다수가 ‘카페 삼다코지’와 빅 모델 ‘임영웅’을 앞세워 소비자 점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모습이다.
12일 제주삼다수를 유통하는 광동제약에 따르면, 카페 삼다코지는 ‘도심 속 제주’를 콘셉트로 많은 소비자에게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플래그십 스토어다. 광동제약이 지난 2022년 11월 선보였디.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삼다코지는 청정자연 제주 정취와 함께 제주삼다수의 우수한 물맛을 메뉴로 구현해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삼다코지는 여름시즌을 맞아 제주 대표 여름간식인 초당옥수수를 활용한 시즌 메뉴 3종을 내놨다. 여름 신메뉴는 △제주초당옥수수 크림라떼 △제주초당옥수수 아이스크림 △제주초당옥수수 푸딩이다. 이들 제품은 이색적인 풍미와 비주얼로 출시와 동시에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광동제약의 설명이다.
삼다코지에서 내놓는 커피, 차 등 음료 모두 제주삼다수만 사용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얼음부터 탄산수까지 모든 물에 삼다수를 활용해 제주삼다수가 가진 깔끔하고 청량한 물맛이 음료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설명했다.
제주삼다수 물맛 비결은 우수한 원수(原水)와 철저한 수질관리에 있다. 제주삼다수는 국내 유일의 한라산 단일수원지에서 생산된 물로 한라산 국립공원 내 1450m 지역에서 내린 빗물이 땅속에 스며들어 생성된 지하수다. 지하수가 화산암반층 사이를 흐르면서 불순물이 걸러지고 천연 미네랄이 함유돼 청정한 원수가 탄생한다.
제주삼다수는 우수한 원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연간 2만회 이상의 수질검사, 3시간 단위로 무작위 분석을 하고 있다. 또 취수정 주변 14개소의 수질 관측정에서 매시간 지하수위와 수온, 전기전도도, pH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빈틈없이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최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가수 임영웅을 통해 ‘땅이 깨끗해야 물도 깨끗하다’, ‘모니터링과 수질검사로 빈틈없는 물’ 등의 메시지를 광고를 통해 노출하고 있다. 실제 취수원 주변에 축구장 100개 규모의 토지를 매입하고 106개의 수자원 관측망을 설치하는 등 잠재 오염원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
삼다코지 매장은 브랜드 체험 확대 차원에서 모델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한 ‘생일카페’를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운영할 예정이다. 매장에서 음료, 디저트를 주문할 경우 메뉴에 따라 임영웅 포스터와 엽서, 스티커 등을 증정한다.
또한 임영웅 전시존과 포토스팟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삼다수 브랜드와 팬덤 간 친밀도를 높이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삼다코지에서 커피, 차로 즐겨도 맛있는 제주삼다수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메뉴와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와 적극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