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사업비 5억5700만원 확보
경기 양평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인공지능(AI) 애자일 기반 디지털플랫폼정부(DPG) 혁신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 사업비 5억57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등 업무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국민 체감형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군은 이를 통해 빅데이터 전문 컨설팅 기업인 ‘NICE지니데이타’와 연합체를 구성해 민간부담금 1억7000만원을 투자받아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가 검침, 수도 행정 데이터 모델링 등 ‘사용자 중심의 지능형 수도 행정 서비스’를 개발한다.
군은 필요한 부분을 즉각 수정, 반영하는 ‘애자일 방법론’을 채택해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여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실현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카카오톡 채널 ‘스마트 양평톡톡’과 연계해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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