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기술 등 대상…사업화 지원금 지원
DL이앤씨는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과 혁신 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이를 통해 건설 현장 및 사업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 건설기술 △탄소중립 기술 △친환경 에너지 기술 △건설업 혁신 아이디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DL이앤씨는 서면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들과 실제 현장에서 신기술 및 신사업 프로젝트를 적용하는 기술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서울경제진흥원의 지원금 유치를 통해 기업당 사업화 지원금 1000만원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혁신 기술 개발 등 협업을 위한 직접 투자를 검토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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