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수달(멸종위기 1급) 한쌍이 철새도래지 충남 서산시 간월호 상류로 이어지는 도당천 수로에서 유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지난 29일 포착됐다.
수달은 과거 전국적으로 볼 수 있었으나 모피수(毛皮獸)로 남획되고 하천의 오염으로 인해 먹이가 감소해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 들었다. 현재는 천수만, 철원평야, 파주 교하 등 넓은 논과 간척지에서 매우 적은 수가 번식한다. 수컷은 40cm, 암컷 33cm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천연기념물 수달(멸종위기 1급) 한쌍이 철새도래지 충남 서산시 간월호 상류로 이어지는 도당천 수로에서 유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지난 29일 포착됐다.
수달은 과거 전국적으로 볼 수 있었으나 모피수(毛皮獸)로 남획되고 하천의 오염으로 인해 먹이가 감소해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 들었다. 현재는 천수만, 철원평야, 파주 교하 등 넓은 논과 간척지에서 매우 적은 수가 번식한다. 수컷은 40cm, 암컷 33cm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