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품질 위생 관리 도입 등 품질 경영에 주력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가맹점 품질위생을 집중 점검하는 ‘하절기 위생 관리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
맘스터치는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하절기 위생 관리 강화 기간’으로 지정하고, 무더위와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식품안전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인 품질 위생 관리 감독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하절기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한 관리 가이드를 수립해 전국 매장에 배포하고,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제3자 품질 위생 점검을 병행해 연말까지 약 400개 매장을 밀착 점검한다.
무더위에 따른 피해에 대비해 방충∙방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해충방제 대응력을 높이고, 매장 내 식재료 관리 현황, 식중독 예방 특별 점검 등 현장 식품 위생관리 활동도 확대한다.
식품 위생과 QSC 기반인 스마트러닝 시스템을 구축해 정기적인 e러닝 교육 자료가 배포하고, 하반기 공개 교육을 통해 가맹점주들의 품질 및 위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계육, 버거용 빵 등 여름철 품질 변화에 취약한 주요 원재료의 식품안전 관리부터 물류센터 기획점검까지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가맹점 품질 위생 향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맘스터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고객 기대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 가맹점 위생 역량 확립을 위해, 지난 2019년 12월 경영권 변경 후 전사적인 품질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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