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애큐온과 함께하는 소아암환우돕기 제21회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마라톤대회는 소아암, 염증성 장질환 등을 앓는 환우를 돕기 위해 1년 중 하루는 이웃을 위해 달리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양사는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사회책임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대회 당일 애큐온 임직원과 가족 등으로 구성된 130명의 봉사단은 대회 진행을 위해 물품보관소와 급수대 운영, 코스 안내, 완주자 간식 배부, 메달 증정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애큐온은 대회 행사장에서 브랜드 캐릭터 ‘슈몽이’를 활용한 부스를 운영하며 이벤트도 진행했다. 부스 방문객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애큐온 TV’ 구독 시 슈몽이 키링을 선착순 배포했다. 또 마라톤 대회 출발 전과 완주 후 슈몽이와 함께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대회 참가자들에게 추억도 선사했다.
아울러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은 기부금 1500만원을 조성해 소아암환우돕기마라톤조직위원회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및 염증성 장질환 환우 의료비 재원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우리 사회 희망이 되는 미래세대가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환우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매년 마라톤대회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을 비롯해 행사의 의미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임직원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다양한 사회책임활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에 보탬이 되는 금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