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월군 사무 감사 지적 사항 처리 보고
강원 영월군의회는 14일 군의회에서 제308회 임시회를 열고 지난해 영월군 사무 감사 지적 사항 처리 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병용 의원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권 분소 7월 개소식에 맞춰 주민들이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대경 의원은 “접경지역 농업인들에 대한 지원사업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통일된 기준안을 만드는 등 개선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박해경 의원은 “친환경 멀칭비닐 지원사업은 노동력 절감 및 폐비닐 처리비용 절감 등 이점이 큰 만큼 확대 지원이 필요하다"며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한 영월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영화 의원은 "공중보건의가 대도시 지역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과정에서 의료취약지역인 영월군은 또 다른 공백이 생겨났다"며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상태 의원은 "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운행 차량을 지원하여 인공신장실 혈액투석을 받을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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