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의회, 제30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영월군의회, 제30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 백남철 기자
  • 승인 2024.03.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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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월군 사무 감사 지적 사항 처리 보고
영월군의회, 14일 제30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사진=영월군의회 제공)

강원 영월군의회는 14일 군의회에서 제308회 임시회를 열고 지난해 영월군 사무 감사 지적 사항 처리 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병용 의원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권 분소 7월 개소식에 맞춰 주민들이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대경 의원은 “접경지역 농업인들에 대한 지원사업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통일된 기준안을 만드는 등 개선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박해경 의원은 “친환경 멀칭비닐 지원사업은 노동력 절감 및 폐비닐 처리비용 절감 등 이점이 큰 만큼 확대 지원이 필요하다"며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한 영월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영화 의원은 "공중보건의가 대도시 지역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과정에서 의료취약지역인 영월군은 또 다른 공백이 생겨났다"며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상태 의원은 "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운행 차량을 지원하여 인공신장실 혈액투석을 받을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shina7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