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8일 구청에서 구로예스병원과 ‘운동선수 부상에 대응한 원활한 의료 서비스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로구 엄의식 부구청장, 구로구체육회 이제성 회장, 구로예스병원 김훈수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구로구청 레슬링팀과 그 직계가족의 의료비 감면 △레슬링팀 행사, 대회 시 의료업무 지원 △구로예스병원에 대한 홍보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엄의식 부구청장은 “구로구 레슬링팀의 건강증진을 위해 선뜻 지원을 약속해 주신 구로예스병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 레슬링팀도 여러 기관에서 협조해 주시는 만큼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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