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8일까지 봉사가족 모집
3월부터 6월까지 월 1회 봉사활동 참여
3월부터 6월까지 월 1회 봉사활동 참여
서울시 중랑구는 오는 3월 8일까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나눔을 실천하는 ‘제29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도두리에는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 봉사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이웃 공동체를 만드는 중랑구 대표 봉사단이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348가족, 1162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지역 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 하며,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담당자 이메일로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봉사 활동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월 1회(토요일)에 진행된다. 주요활동은 △요양원 어르신 말벗 및 식사보조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쿠키 나눔 봉사 △유명인사 묘소 청소 및 관련 역사 배우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어 나누기 등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가족의 사랑을 이웃사랑으로 넓혀나가는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의 활동은 행복한 중랑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행복한 동행에 함께 하실 가족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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