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주민 맞춤형으로 추진
교육 인프라 대폭 확충..군포 가치 높일 것
조경호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군포 출마 선언 (사진=연합뉴스)
조경호 전 청와대 사회통합비서관은 지난 16일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검찰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며 오는 4·10 총선에서 경기 군포 지역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조경호 예비후보는 이날 경기 수원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불위 검찰 정권의 언론에 대한 탄압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자행된 끔찍한 정치 테러는 참담하고 또 참담하다"며 "싸울 때는 확실하게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민생이 나뒹굴고 있다"며 "치솟는 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빚더미에 나고 전세 사기로 목숨을 버리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군포시는 변화에 부응하지 못해 낙후돼 있단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며 "군포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한 언론과 경기도, 청와대, 국회에서 검증된 일꾼인 내가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지역 공약에 대해선 "산본신도시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주민 맞춤형으로 추진하겠다"며 "첨단산업 연구개발(R&D) 연구단지를 품은 명품 자족도시, 명실상부한 수도권 중추 거점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47번 국도의 지하화를 추진하겠다"며 "교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교육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으로 소통의 정치를 하겠다"며 "실사구시형 정책 전문가로 경험·능력이 검증된 내가 군포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18일엔 캠프 시민경제정책단장 겸 정책특별보좌관으로 배수용 전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을 임명하기도 했다.
조 예비후보는 목포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이후 한국일보 기자를 거쳐 국회의원 보좌관, 경기도 초대 연정협력관, 청와대 사회통합비서관,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아일보] 진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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