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음료평가 7년 연속 최고 등급 '3스타'
국내 먹는 샘물 1위 제주삼다수가 ‘2024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내 최초로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17일 제주삼다수에 따르면, 이 제품은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7년 연속 획득했다. 이에 따라 7년 연속 3스타를 받은 제품에게만 수여되는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까지 거머쥐었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글로벌 식음료 미식 평가 기관인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이 주최한다. 매년 미각 전문가들이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첫인상, 비주얼, 냄새, 맛, 끝맛 5가지 항목이다. 90점 이상을 획득한 제품에만 3스타를 수여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먹는 샘물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3스타를 수상한 후 올해로 7년 연속 받아왔다. 7년 연속 수상은 국내에서 제주삼다수가 유일하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삼다수의 우수한 물맛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어 뜻 깊을 뿐 아니라 26년 동안 변함없는 물맛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우수한 수질과 맛을 유지하면서 최고의 품질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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