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9~18세 지역 초·중·고학생 대상
면접·실기 등 거쳐 내달 최종 선발
면접·실기 등 거쳐 내달 최종 선발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연수구립 소년소녀합창단에서 활동할 신규 단원 18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합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양을 기르고 지역사회에 활기차고 긍정적인 문화예술 활동 확산을 위해 지난해 연수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해 활동을 시작했다.
모집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만 9세 이상 만 18세 이하의 학생 또는 지역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교 이하의 학생으로 주 2회 정기연습(매주 화·목)과 각종 공연 시 수시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학생이다.
합창단원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한 신청 접수 후 내달 면접과 실기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매주 이루어지는 정기연습을 비롯해 정기공연, 초청공연 등 연수지역 내 다양한 행사를 위한 공연에 참여한다.
구 관계자는 “음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합창단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jyou@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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