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사례 공유·생활문화동호회 공연·카드섹션 진행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13일 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출범 12주년을 맞아 사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연계기관에 협력 및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후원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활동 사례 공유, 부평구 문화재단 소속(생활문화동호회) ‘아이비 앙상블’의 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행사 중간에 참석자들은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카드섹션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시실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직접 만든 로봇, 미술작품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석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드림스타트의 역할에 대해 더 알게 됐고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없는지 생각하게 됐다”며 “또한 더 깊이 있는 사례관리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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