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제9회 올해의 SNS’에서 페이스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전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죄하는 올해의 SNS’는 기업, 정부 부처, 광역·기초지자체, 공기업, 비영리단체 등 200여 기관을 대상으로 매체별 활용도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구는 공식 페이스북으로 남구의 정책 소식뿐만 아니라 남구의 명소 및 새로운 관광 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가시성이 높은 카드형식으로 제작해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인스타그램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소통 및 참여를 확대하고 구의 명소와 맛집 등 명소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숏폼 콘텐츠를 제작, 구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앞서 지난 8월에 '2023 소셜아이어워드' 페이스북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번 수상으로 페이스북 분야를 통한 SNS 활용 능력을 크게 인정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SNS 콘텐츠로 남구의 소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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