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대형가전 대폭 할인…최대 125만원 상품권 증정
이마트가 트레이더스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쓱데이에서 먹거리, 생활용품, 가전 등을 초특가 할인한다. 쓱데이는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총 출동하는 연중 최대 할인행사다. 이마트는 예년보다 행사기간을 하루 더 늘려 역대급 혜택을 예고했다.
16일 이마트에 따르면, ‘2023 쓱데이’에선 브랜드 한우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퍼센트(%) 할인한다. 1등급 이상 돈삼겹살과 목심은 가격을 50% 내린다. 호주산 냉동 LA갈비(1㎏)는 2만원 깎아준다. 19일에는 한우 등심·채끝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계란(30구 2판)과 샤인머스캣(2.5㎏), G7 와인(까버네·메를로·샤도네이)을 40% 할인한다.
날짜별 특가 할인도 있다. 17일에는 킹크랩을 100g당 5000원대에, 초밥류를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18일에는 이마트 닭강정을 30% 할인, 더블 슬라이스 훈제연어(360g)를 1+1 한다. 19일에는 생생치킨 1팩을 4000원 할인, 훈제삼겹살·슬라이스 100g을 30% 할인한다.
이밖에 △냉동 군만두·돈까스·피자 △탄산음료 △들기름·참기름 △고추장·된장·쌈장 △치즈·수입버터 등 가공식품과 △주방세제 △섬유유연제 △기저귀(하기스·마미포코·페넬로페) △칫솔 및 치약 △후라이팬·냄비 등 생활용품을 50% 할인한다. 봉지라면, 파이류, 상온호빵 3입·4입은 3개를 9000원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또 삼성, LG전자의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TV 등 대형가전 구매 시 할인과 함께 신세계상품권을 최대 125만원 증정한다.
트레이더스는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 BIB 12주년 에디션(50도, 1ℓ)’ △동물복지 유정란(90구) △냉장 삼겹살(2㎏, 팩) △한우 리테일팩(1.4㎏) △호주산 냉장 와규구이 모듬(1.2㎏) △T7 와인 3종(까베르네 소비뇽·메를로·샤도네이) △레트로 피죤(750㎖, 5입) △다우니 섬유유연제 블루(4ℓ) △3M 더블액션 플러스 물걸레 청소포(대형, 45매)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루컴즈 UHD 스마트TV(65인치), THE SOUND 2.1채널 사운드바, 쿠쿠 3인용IH 밥솥, 드롱기 커피머신 프리마돈나XS 등 20종의 가전상품도 마련됐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대한민국 대표 쇼핑 축제가 된 쓱데이의 위상에 걸맞게 많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1년간 철저히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