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은 부여군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4일 금요일에 송년음악회 ‘가을&겨울 하모니’ 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을&겨울 하모니’ 공연은 1관 1단 연계공연 사업으로 부여 지역 공연단체의 운영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공연에는 부여군 유일한 혼성합창단 ‘부여사랑합창단’과 함께 게스트로 반도네온(아르헨티나에서 유명한 일종의 아코디언) 연주자가 출연한다. 군민들의 정서에 맞게 가요, 클래식, 팝송, 트로트, 동요 등 다양한 장르로 합창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부여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사비마루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비마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부여/조항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