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금감원)은 국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식 향상을 위한 금융포켓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군 장병들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법, 피해 시 대응 방법, 피해사례 등이 담겼다.

또 △대출사기 △보험사기 등 각종 금융사고 발생 대처 방법도 소개하고 가상자산 거래 위험성, 투자자 피해사례 등도 포함됐다.

장병내일준비적금 등 장병들에 유용한 제도를 소개하고 금융거래 시 금리 비교 방법, 신용관리방법 등 유의사항도 수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장병들이 가이드북을 통해 대출사기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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