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돌실나이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마케팅 전략 제시
경인여자대학교는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사)한국의류학회(KSCT)에서 주최하는 ‘제14회 패션상품기획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류학회가 패션산업의 미래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국내 대표 의류 기업들의 후원 하에 개최되는 브랜드 맞춤형 상품기획 및 디자인 대회다. ㈜돌실나이, ㈜신성통상, ㈜영원아웃도어, ㈜이영주컬렉션, ㈜인동FN이 참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올해는 전국 대학에서 총 215팀이 참가했으며, 경인여대 패션디자인학과 백O진, 장O진, 염O은, 김O혜 학생은 브랜드 ‘㈜돌실나이’를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마케팅 전략을 제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희령 패션디자인학과장은 “패션 업계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실제 브랜드의 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학회 및 산업체의 심사 및 평가 피드백을 통해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미래 패션 인재로써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pjy609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