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소방서는 재난현장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19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수성사거리에서 샘고을시장을 거쳐 시청에 이르는 중앙로 5.5km의 상습정체구간과 각 119안전센터 관할구역 내 정체구간 및 주요 출동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주택 및 상가 밀집 지역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 홍보 △긴급차량 출동 시 양보 의무 홍보 등이다.
강봉화 서장은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며 “가족과 이웃을 위한 배려인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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