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의정부 구세군 교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의정부 구세군 교회는 매년 라면, 식품 꾸러미 등 물품 기탁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라면은 흥선동 저소득 취약계층 27가구에게 전달했다.
최호열 담임사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의정부 구세군 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bn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