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군산여객터미널과 군산공항에서 소방활동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각종 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담긴 소방활동 사진 전시를 통해 도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과 소방 안전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전시회 작품은 소방청 주관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과 더불어 화재 예방의 메시지를 담은 불조심 포스터 작품 등을 군산여객터미널에서 22~27일까지, 군산공항에서 28일부터 내달 말 일까지 전시돼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한다.
또한, 전시회와 더불어 내년 1월 18일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범함에 따른 관련 리플릿도 전시회 장소에 비치하여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구창덕 서장은 "이번 추석 명절 기간 개최되는 소방활동 사진 전시회를 통해 많은 도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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