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노하우 두부·나또 활용 신제품 3종 출시
풀무원식품이 오랜 ‘콩’ 노하우를 앞세워 건강 스낵 브랜드 ‘SOYA SNACK(소야 스낵)’를 론칭하고 단백질 스낵시장 공략에 나섰다.
20일 풀무원식품에 따르면, 두부와 나또를 활용한 스낵 신제품 소야 스낵 3종(두부칩 감자·멀티그레인, 나또칩 양파)이 출시됐다.
풀무원은 최근 들어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 확산과 간식을 먹을 때도 영양성분, 원료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소야 스낵 브랜드를 론칭했다.
소비자에게 선보인 소야 스낵 3종은 국산 콩으로 만든 풀무원의 두부와 나또 원물을 주원료로 했다. 특히 스낵 두께를 얇게 만들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하는 한편 오븐에 세 번 구워 깊고 고소한 풍미를 강조했다.
풀무원은 향후 콩으로 만든 두부, 나또 등을 소재로 활용한 건강 스낵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두부, 나또 시장 최대 사업자로서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접목시킨 다양한 스낵으로 관련 시장을 활성화하는 게 최대 목표다.
풀무원식품 이상희 두부 PM(Product Manager)은 “앞으로도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Needs)를 고려해 건강한 상온 스낵 제품을 선보이고 판매 채널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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