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부설 시흥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센터)는 경력단절예방의 날인 지난 7일 매화산업단지에서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경력단절예방의 날은 여성이 육아 가사 가족돌봄 등 직장 내 불평등으로 일을 포기하지않고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가정과 기업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실현하고자 지정된 날이다.
센터는 양성평등주간(9.1-9.7)의 마지막날인 지난 7일 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된 매화산업단지에서 ‘경력단절예방 실천 약속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점심 휴식 시간을 활용해 시원한 음료를 마시면서 함께 한 200여명의 기업주와 근로자들은 ‘지속가능한 근로 환경 만들기, 육아휴직·돌봄 휴가 활성화, 차별없는 직장문화 조성, 평등한 기회보장을 위한 노력’에 함께하고자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센터는 여성의 취업지원과 고용유지, 직장문화개선,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여성의 일과 꿈을 항상 응원할 것이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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