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하반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 21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수강 신청은 구민이면 누구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지난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인부담으로 강좌에 따라 이달부터 지급한 ‘동구평생교육바우처’로도 납부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9월 11일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강좌는 테쿠테쿠 일본어 기초교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자산관리 실습 등 총 4개 분야 14개다.
김찬진 구청장은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들의 열의를 최대한 반영해 교육을 알차게 준비한 만큼, 주민 여러분께 유익한 교육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간대의 강좌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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