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이 운영하는 수제버거 브랜드 ‘슈퍼두퍼’는 론칭 9개월 만에 대표메뉴 4종을 누적 22만개 이상 판매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본토의 오리지널리티를 구현한 ‘슈퍼 싱글 버거’와 ‘슈퍼 더블 버거’는 14만여개가 팔렸다. 슈퍼 싱글·더블 버거는 비프패티, 체다치즈, 토마토, 적양파, 시그니처 소스로 구성된 클래식 메뉴다.
또 ‘트러플 버거’와 ‘베이컨 에그 온 버거’는 각각 4만개 이상 판매됐다. 트러플 버거는 트러플 버터, 볶은 포토벨로 버섯이 조화를 이루는 베스트 메뉴다. 베이컨 에그 온 버거는 달걀 프라이, 베이컨, 갈릭소스로 맛을 낸 시그니처 메뉴다.
슈퍼두퍼 관계자는 “미국 본토의 버거 맛을 그대로 구현한 퀄리티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 버거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함과 동시에 슈퍼두퍼를 처음 경험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 현지화 메뉴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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