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노인복지관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반갑다 친구야’ 프로그램 평가회의 및 지역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반갑다 친구야‘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한지 공예 교육 및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지난 4월부터 주 1회, 총 9회기로 진행이 되었다.
요번 평가 회의에서는 그동안 진행되었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개선할 점에 대해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직접 제작한 한지 공예품 30여 점을 홍천군노인요양원에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심리, 정서,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년기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친구 맺기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노년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의견을 남겼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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