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본부 체제서 1본부 1사업단으로 축소 개편
경기도 포천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혁신 가이드라인 및 조직진단 결과에 따라 지난 1일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본부에서 1본부 1사업단으로 조직을 축소하고 도시개발 사업추진 및 건설대행사업의 확대를 위해 개발사업단의 건설사업팀을 신설한 내용과 일반직 및 기능직 통합,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근로자 명칭을 공무직, 현업직으로 변경, 보수수준은 변동이 없는 일반직 2직급 상향 조정, 직급별 정원조정 등을 포함했다.
또한 2차 조직개편은 포천시 생태공원과에서 직영하던 휴양시설 3개 사업소(천보산 자연휴양림, 왕방산 암벽공원, 하늘아래 치유의 숲) 인수와 공사에서 운영하던 한탄강 비둘기낭 캠핑장의 위수탁 운영종료에 따라 7월 1일 시행한다.
이상록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개발사업 활성화와 효율적인 시설관리를 통해 경영성과를 높이고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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