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청약이 1순위에서 끝났다. 특별공급분을 뺀 640가구 모집에 6000명 가까운 신청자가 몰렸다.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9.3대1이다.

19일 온라인 주택 청약 플랫폼 '청약홈'에 따르면 펜테리움건설이 시행하고 금강주택이 시공하는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아파트 1순위 청약이 지난 18일 진행됐다.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전체 640가구 모집에 5931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9.3대1로 집계됐고 이로써 이 아파트 청약은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종료됐다. 청약 신청 건 수는 올해 들어 지난 18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 경기도 신규 아파트 중 가장 많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6일이며 계약일은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분양관계자는 "동탄에서 5차까지 주택을 공급하며 인정받은 금강펜테리움의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도 청약 접수로 이어진 것 같다"며 "높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동탄 신주거문화타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11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금강주택은 사업지의 절반을 조경 공간으로 채우고 다양한 테마가든을 갖춘 공원형 단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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