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시작돼 독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교보문고 ‘명강의 Big10’이 본격화 된다.
교보문고가 BC카드와 함께 최고 지성들의 인사이트를 전하는 ‘2023 명강의 Big10’의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19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올해는 장하준 런던대 교수 강연(3월 25일 기시행)을 시작으로, 오는 28일오후 7시30분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의 ‘챗GPT로 보는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 강연이, 29일 오후 2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다윈의 가장 위대한 업적’ 강연이 진행된다.
이후 6월13일 오후 7시30분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의 ‘나에게 건축을 가르쳐 준 건축물들’ 강연이, 7월1일 오후 2시 김주환 연세대학교 교수의 ‘내면 소통,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마음 근력 훈련’ 강연이 각각 진행된다.
장소는 모두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에서 열리고, 60분 강연과 30분 Q&A, 사인회로 이뤄지며 유료 강연으로 진행된다.
‘명강의 Big10’은 오프라인 300석 한정으로 진행되며, 인터넷교보문고 검색창에서 ‘명강의’ 입력 후 안내되는 화면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강연에 참석한 독자들에게는 현장에서 강연용 문구 키트를 지급한다. 문구 키트는 노트, 펜, 교보문고 시그니처향 방향제, 그리고 교보문고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으로 구성돼 있다.
강연을 기획한 마케팅기획팀 곽남훈 대리는 “우리 시대 최고 지성들의 강연을 오프라인 현장에서 생생하게 만나,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권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