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프리미엄’과 ‘건강’에 집중한 ‘2023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9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이번 신라호텔의 설 선물세트는 총 120여종으로 운영된다. 특히 ‘흑삼’과 ‘꿀’ 제품을 전면 배치했다.
우선 신라호텔의 흑삼은 정과와 잼 형태로 출시됐다. ‘진한 흑삼 한 뿌리’는 흑삼을 천연감미료 배합물에 담가 만들었다. 꿀과 올리고당으로 이루어진 배합물은 흑삼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비율로 제작됐다.
‘흑삼잼’은 꿀과 올리고당에 흑삼을 갈아 농축시켰다. 합성첨가물 없는 자연친화적 제품이다. 빵과 샐러드 등 각종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천연꿀 혼합물인 ‘왕유정’은 ‘안상규 벌꿀’에서 40년 양봉업 노하우를 집대성해 신라호텔만을 위해 개발된 상품이다. 안상규 벌꿀은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양봉대회에서 2015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왕유정에 함유된 벌꿀 수분율은 기존 벌꿀보다 매우 낮은 수준으로 차별화된 식감을 강조했다.
신라호텔은 이 외에도 설 선물 베스트셀러인 한우를 앞세워 총 42종의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이중 최고급인 ‘설화한우 스페셜’은 1++(투플러스) 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가 가장 높은 한우만으로 구성했다.
신라호텔은 이와 함께 소비자들의 편리한 상품 확인과 주문·결제를 위해 온라인몰을 전면 리뉴얼했다. 향후 온라인몰을 통해 침구류, 욕실 어메니티 등 다양한 호텔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신라호텔의 설 선물세트 주문은 1월16일까지 가능하다. 배송은 20일까지 진행된다. 배송희망일 최소 4일 전 주문이 좋다는 게 신라호텔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