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겸 지원본부장(전무)이 그룹 호텔 총괄대표 겸 호텔롯데 대표로 자리를 옮긴 이완신 대표의 바통을 이어 받아 롯데홈쇼핑의 새 수장으로 낙점됐다.
롯데그룹은 15일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김 대표는 롯데홈쇼핑에 2007년에 합류한 후 감사팀장·재경팀장·경영기획팀장·전략기획부문장·마케팅부문장·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롯데는 김 대표가 그룹 내 재무·경영기획 요직을 거친 전문가로 TV홈쇼핑 내실화는 몰론 가상인간 ‘루시’, 자체 캐릭터 ‘벨리곰’ 등의 성공을 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주요 경력>
△2019년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
△2017년 롯데홈쇼핑 경영지원부문장
△2016년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
△2015년 롯데홈쇼핑 전략기획부문장
△2014년 롯데홈쇼핑 경영기획팀장, 기획부문장 대행
△2009년 롯데홈쇼핑 재경팀장
△2007년 롯데홈쇼핑 감사팀장
ksh33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