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의 새 대표로 롯데쇼핑 슈퍼사업부를 이끌어온 남창희 부사장이 발탁됐다.
롯데그룹은 15일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남 부사장은 점포 체질개선 등으로 장기적으로 부진했던 롯데슈퍼의 반등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 부사장은 글로벌 경제 불황에 소비심리 위축으로 반등이 필요해진 가전양판점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역량을 집중할 전망이다.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주요 경력>
△2020년 롯데슈퍼 대표
△2019년 롯데마트 고객본부장
△2017년 롯데마트 MD본부장
△2016년 롯데마트 그로서리본부장(식품)
△2015년 롯데마트 마케팅본부장
△2014년 롯데마트 상품본부장
△2010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
△2007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 겸 상품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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