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시민 안전 · 서비스 향상 위해 매년 실시
대전교통공사는 ‘2022년 최우수기관사’로 강태광(46) 기관사를 선정하고, 우수기관사에는 노우상·김광택 기관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인 우수기관사 선발대회는 기관사의 운전업무기량 및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론과 실기평가를 거쳐 명실상부한 최고의 기관사를 선발하고 있다.
최우수기관사로 선정된 강태광 기관사는 2005년 공채1기로 입사해 지금까지 37만㎞ 무사고 운전을 이어온 배테랑 기관사다. 특히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위기대처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강태광 기관사는 “항상 내 가족이 타고 있다는 생각으로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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