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사업’ 관련 사항 등 논의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이 가평군을 방문하여 민선8기 취임한 서태원 군수를 예방하고, 중점사업 협력추진을 논의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논의한 사항은 보훈처에서 주관할 예정인 2023년도 정전70주년 기념 보훈 행사 개최 협조 및 보훈단체 지원 관련 현안사항과 가평군의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사업’ 관련 사항 등을 논의했다.
한국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가평군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 보훈,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감사하며, 고령화로 인해 감소 추세에 있는 참전용사와 유족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지자체의 보훈 관련 사업 추진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6.25참전 미영연방국의 기념비가 다수 설치되어 있는 가평 지역에 안보교육과 관광을 접목한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보훈처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며,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나아가 후세에 보훈정신을 계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가평/이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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