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프랜차이즈 ‘피자마루’가 올 3월에 이어 ‘실속형 피자’ 시리즈 2탄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피자마루의 실속형 피자 시리즈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도 맛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라지(L)’ 사이즈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도우도 피자마루의 ‘오리지널 도우’를 사용해 품질을 유지했다. 

피자마루는 대개 저렴한 피자의 경우 사이즈를 평소보다 줄이거나 도우를 또띠아와 같은 도우로 변경하지만 실속형 피자는 타사 브랜드보다 품질 면에서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피자마루의 실속형 피자 2탄은 △알로하 피자 △트러플 파스타 피자 △마그마 피자 △돼지불백 피자 등 4종이다. 

알로하피자는 새콤달콤한 파인애플과 짭조름한 햄이 한가득 올라간 메뉴다. 트러플 파스타 피자는 트러플 크림 파스타를 피자 위에 토핑했다. 마그마피자는 불닭 소스 보다 매운 마그마 소스를 강조한 상품이다. 돼지불백피자는 그릴 향의 돼지불고기가 가득 얹어진 피자다.  

피자마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피자마루를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에 실속형 피자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다”며 “오는 9월에도 실속형 피자 3탄이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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