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30일부터 7월31일까지 '2022년 온비드 활용 후기 공모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캠코는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인 온비드 서비스 개시 20주년을 맞이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는 온비드 일반회원과 이용기관회원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회원 부문은 온비드 입찰경험과 노하우, 창업·재테크 등 낙찰 물건 활용사례 등을 주제로 하고 이용기관회원 부문은 공공자산 임대·매각 성공사례 등이 주제다. 온비드 홈페이지 내 활용 후기 전용 게시판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대상 1편(상금 70만원) △최우수상 2편(각 50만원) △우수상 6편(각 30만원) △장려상 11편(각 10만원) 등 총 20편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온비드 홍보를 위해 카드뉴스와 웹툰,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된다. 일정 요건을 갖춘 비수상작에 대해서도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온비드 20주년을 기념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온비드 활용경험이 확산·공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용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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