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더불어당 심광식 의원이 7일 6·1 지방선거 양천구 제3선거구(신월1‧3‧4‧5‧7동) 서울시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심 의원은 “그 동안 구의원으로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지만 보다 나은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정과 시정의 유기적 결합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껴 시의원으로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와 함께 △항공기 소음 공해로 인한 주민피해 △열악한 교통 인프라와 교통체증 문제 △부족한 문화‧체육시설 △노후한 교육환경 및 미래교육 기관 부재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대상시설 등 지역의 현안 문제들을 지적하며 조속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6‧7‧8대 양천구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제7대 양천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소통하고 다양한 민원들을 해결하는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심 의원은“지난 12년간 구의원 활동으로 얻은 경험과 관록으로 양천을 넘어 서울시라는 더 넓은 무대에서 지역의 숙원 사업들을 해결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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