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존 대표, 장애인컬링협회 부회장 맡으며 지원 활발
피자마루는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피자 200판을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중국 베이징과 옌칭, 장자커우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는 6개 전 종목에 선수 32명과 임원 50명 등 총 82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피자마루를 운영하는 푸드죤의 이영존 대표는 대한장애인컬링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 대표는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피자를 후원했다.
피자마루 관계자는 “우리나라 패럴림픽 선수단이 코로나19로 국제대회와 전지훈련 취소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출전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도전을 멈추지 않은 선수들과 가족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피자마루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상생과 동행’이라는 경영이념의 일환으로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선수를 지원하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복지 기금 등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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