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재해 근절 통한 '인명 존중 실현' 목표
대우에스티가 지난 22일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서 '안전보건 경영 선포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대우에스티는 안전보건 경영 방침과 세부 실천계획을 발표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과 중대 재해 근절을 통한 인명 존중'을 실현하기 위해 안전보건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하기로 했다.
대우에스티는 선포식 일환으로 이번 주부터 경영진이 참여하는 현장 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 경영진 안전점검은 대표이사와 임원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윤우규 대우에스티 대표는 "안전경영을 바탕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최우선 이행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현장 안전보건 점검활동 강화와 임직원 안전보건 역량 강화, 위험작업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에스티는 대우건설의 자회사로 주택 브랜드 '푸르지오 발라드'를 통한 소규모 도시정비와 MRO(기업소모성자재),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등 사업을 영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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