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씨드의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폴 바셋은 해운대 아이파크점에 피자 전문점 ‘더 키친 일뽀르노’이 입점돼 26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엠즈씨드에 따르면 폴 바셋 해운대 아이파크점엔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협회가 인증한 정통 수제 화덕이 새롭게 설치됐다. 이 곳에선 쉐프가 직접 만든 화덕피자 6종을 비롯해 샐러드와 수프, 파스타를 판매한다. 폴 바셋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도 선보인다. 

폴 바셋 매장 내 입점한 더 키친 일뽀르노는 엠즈씨가 운영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토레’가 지난해 5월 새롭게 리뉴얼 론칭한 피자 전문점이다. 

엠즈씨드 김용철 대표는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한 형태의 매장을 기획했다”며 “(폴바셋 해운대 아이파크점은) 정통 이탈리안 피자와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연인이나 가족 등 다양한 고객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운대 아이파크 점에서 판매하는 화덕피자는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폴 바셋은 또 더 키친 일뽀르노점 입점을 기념해 부산지역 폴 바셋 매장에 방문해 메뉴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2월25일까지 해운대 아이파크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피자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