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는 소비자중심경영 8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2007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처음 도입한 제도다.
유니베라는 앞서 2007년 중소기업 최초로 CCM 인증을 받았다. 특히 2019년에는 ‘CCM 우수 인증기업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며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 권익증진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유니베라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주력해왔다. 조직의 CEO(최고 경영자)가 CCO(최고고객책임자)를 겸직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는 의사결정의 최고 권한을 행사해왔다.
또한 사내 인트라넷을 통한 VOC 전파, VOC 처리 결과 피드백을 진행해 임직원 및 대리점의 소비자중심경영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CCM 교육, 퀴즈 이벤트, 개선활동과 고객만족활동 가이드 책자 제작 등을 진행해왔다.
유니베라 CCM 사무국 관계자는 “관계사인 네이처텍과 유니젠과의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며 전 비즈니스 단계에서 CCM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구조를 갖췄다”며 “인증을 거듭하면서 시스템 구축과 노하우를 축적한 업계의 성공적인 롤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kja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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