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한국 펩시콜라와 ‘100일간의 썸머(100 Days of Summer)’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음료 소비가 많은 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급성장한 배달음식 시장에서 업소용 제품의 판매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7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펩시 즉석 당첨 이벤트’를 진행, 펩시콜라를 음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스마트워치와 펩시 스트랩(50명), 블루투스 이어폰과 펩시 케이스(100명), 펩시 굿즈와 제품 기프티콘(1만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소비자들은 업소용 펩시콜라 245·355㎖와 펩시콜라 제로슈거 라임향 355㎖ 등 대상 제품 3종의 캔따개 뒷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경품 당첨 여부를 즉석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또 푸드페어링을 콘셉트로 한 디지털 광고 영상들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월5일 브레이브걸스를 모델로 한 영상을 시작으로 비, 몬스타엑스, 영탁, 에이티즈, 안유진 등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각각의 영상은 펩시콜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와 이를 즐기는 순간들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음료 소비가 활발해지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펩시콜라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펩시콜라와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길 바라며 경품 이벤트와 광고 영상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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