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미 청소년·어린이 식당’에 도척 친환경 쌀 90포 전달
NH농협 광주시지부와 ㈜포엠에스는 지난 10일 광주시 마을공동체 공유부엌인 ‘소다미 청소년·어린이 식당’에 도척 친환경 쌀 90포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사업으로 훈훈한 이웃 사랑 실천과 기업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소다미 식당은 맞벌이 가정,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등 부모님이나 보호자가 없을 때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맛있고 균형 잡힌 집밥을 제공하고 있으며, 평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고, 저녁식사는 오후 5시부터 7시 까지 제공된다.
김정환 광주시지부장은 “성장기에는 신체적 활동이 왕성하고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영영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농협이 할 수 있는 일을 발굴하고 최선을 다해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나연채 ㈜포엠에스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광주/박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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