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번영회는 지난 23일 홍천 남면 3기갑여단을 방문, 부대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천군번영회 이규설 회장과 박문영 남면번영회장 및 3기갑여단 주성운 여단장과 주임원사 등 지휘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장병들의
건강과 부대의 활동사항과 남면 양덕원과 시동지역의 상권활성화 등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부대소재지가 남면 농촌지역인 만큼 농민들의 농번기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황에 따른 대민지원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홍천과 상생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3기갑여단 지휘부와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대와 지역이 함께 발전하고 더욱 화합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마음을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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