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0년도 국민연금공단에서 실시한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전국 344개 장애인활동지원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4일부터 11월13일까지 평가를 실시했으며 총점 상위 30개 기관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시에는 현재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해 5개소의 제공기관이 있으며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장애인 774명이 있다.
도성현 시 복지국장은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활동지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보내며 이를 계기로 포항시의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만족도도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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