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가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4번지 일원에 생활형숙박시설 '속초자이엘라'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
속초자이엘라는 지하 4층~지상 25층, 1개동, 전용면적 23~34㎡, 총 432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3㎡ 67실 △25㎡ 72실 △26㎡ 48실 △27㎡ 24실 △28㎡ 5실 △32㎡ 24실 △34㎡ 192실이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일반 숙박시설과 달리, 공중위생법상 실내에서 취사·세탁이 가능하다. 또,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고, 전매 제한이나 중도금 대출 규제도 없다.
속초자이엘라의 교통여건은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속초고속버스터미널 △양양국제공항이 근처에 있으며 △동해대로(구 7번 국도) △동해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경춘선과 춘천~속초 구간을 연결하는 동서고속화철도(2026년 예정)도 예정돼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속초시청 △속초우체국 △하나로마트 △속초로데오거리 △이마트 △메가박스 △속초의료원 등이 주변에 있다.
주변으로 다양한 관광 인프라도 자리하고 있다. 속초시의 주요 관광지인 △속초관광수산시장 △아바이마을 △청호해수욕장 △갯배 선착장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이 밖에 △영금정 △청초호수공원 △영랑호수공원 △설악산국립공원 등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속초자이엘라는 속초 중심부에 위치해 있음에도 동해바다 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데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 및 관광 인프라, 개발호재까지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다"며 "상품 특성상 수분양자 본인이 필요할 때는 휴양공간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숙박업으로 수익까지 올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875-5번지와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5번지에서 이달 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3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