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어울림봉사회,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연천어울림봉사회,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 김명호 기자
  • 승인 2020.09.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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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전곡읍)
(사진=연천군전곡읍)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 어울림 봉사회는 지난 6일까지 3일간 전곡읍행정복지센터와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모자 가족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독거노인, 총 두 가구를 지원했다.

연천어울림 봉사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사업 진행에 있어 10인 내로 하였으며 작업 중에도 마스크 착용을 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며 싱크대 교체 및 도배, 장판 전등 등을 교체했다.

김정숙 연천어울림 봉사회 회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집에서만 생활하느라 지쳐있을 텐데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을 다 같이 극복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택병 연천군전곡읍장은 “수해 복구 활동 등 최근 많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웠을 텐데 전곡읍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해주신 연천어울림 봉사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이 넘치는 전곡읍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