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양천지구협의회는 지난 7일 창립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양천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서울남부지검 이주형 차장검사, 여성아동범죄조사부 강수산나 부장검사 및 소년전담검사와 송진수 법사랑위원 서울남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인숙 서서울 생명의전화 원장이 양천지구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수석부회장은 이석봉 세무사, 감사로는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이 선출되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선을 다해 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이주형 서울남부지검 차장검사, 송진수 법사랑 서울남부협의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양천지구 출범을 축하하고 지구 위원들을 격려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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