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6일 서구지역자활센터 대회의실에서 자활근로참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자활지침 개정 교육과 자산형성 지원사업 전달체계 개편 등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개정된 자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구정 안내 및 전달체계가 대폭 개편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과 관련해 올해 전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서구지역자활센터와 자활지원팀에서 ‘희망키움 통장Ⅱ사업’을 진행하게 되는 등 주요 변경 내용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외에도 ‘청년희망키움’통장과 자산형성 역량강화 교육 변경내용, 배송사업단 참여자 소개 등이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자활연수원 교육 등 전문적인 교육도 하반기에 시행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체계적인 교육과 내실 있는 자활사업 추진으로 복지대상자의 자립․자활능력과 자생력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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