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27일 구청광장과 당산공원에서 ’사회적경제 서로키움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만드는 축제의 장이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생산품을 홍보,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사회적경제를 보다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이번 한마당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허인 기자 i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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